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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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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형사들4 – 33회2004년 1월 28일. 오전 10시 30분경. 청주의 한 택시회사 경리부장이 혼자 살던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다.한 번도 지각한 적 없던 부장이 연락도 없이 회사에 나오지 않자,이상함을 느낀 직원이 집으로 찾아갔다가 시신을 발견한 것이다.거실 한가운데 쓰러져 있던 피해자의 시신에는머리를 둔기로 맞은 듯한 상흔 외에 별다른 외상이 없었다.집 안에 몸싸움의 흔적도, 피해자가 도망을 다닌 흔적도 없어,범인의 첫 공격에 피해자가 쓰러진 듯했다.게다가, 집 안에 있던 현금 2000만 원엔 손도 대지 않은 걸로 보아금품을 노린 범행은 아닌 것으로 추정됐다.집 안에서는 범인의 DNA, 지문 하나 나오지 않았다.유일한 단서라곤, 거실과 주방 바닥에서 발견된 둥근 형태의 혈흔 자국뿐.이것만으로 범인을 추적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다.더군다나 피해자의 집은 19층이었지만, CCTV를 의식한 범인이 계단을 이용했는지아파트 내 엘리베이터 CCTV에서도 수상한 사람은 발견되지 않았다.범인의 단서는커녕 그림자조차 볼 수 없는 상황.그러던 중, 피해자가 다니던 회사에서 묘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평소 사납금 문제로 피해자와 택시 기사들의 사이가 좋지 않은 데다서로 언성을 높이며 싸우기까지 했다는 것이다.피해자와 갈등이 있던 기사 중 누군가가 범행을 저지른 것일까?다시 모인 형사들이 수사한 내용을 하나씩 맞춰보던 그때.모든 형사의 촉이 차마 말하지 못했던 한 사람을 가리킨다..!그리고 그 사람을 마주하는 순간, 형사들의 시선이 한 곳으로 집중되는데...결정적인 단서가 없어 막막한 상황, 형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무엇이었을까?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의 전말이 공개된다.5월 9일 금요일 밤 9시 50분 E채널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