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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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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매일 젊어지는 자연인 김영은산골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사는 자연인 김영은 씨(72)를 만난다. 시끄러운 도시를 떠나 자연 속으로 들어온 그의 하루는 나무와 생선으로 가득 차 있다. 햇빛을 보지 못하는 나무는 옮겨 심고 새롭게 맺힐 열매를 기대하며 묘목을 심는다. 매운탕, 찜, 국으로 다양한 생선을 즐기고 산에서 채취한 머위 인절미와 수제 반죽 들깨칼국수로 손맛을 뽐낸다.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며 지친 몸을 황토 찜질방에서 따뜻하게 녹이고, 들깨 팩으로 피부관리도 한다. 산속의 나무들처럼 자연 속 터전에서 뿌리를 뻗어가고 있는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