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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0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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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쉬는날, 아마도 윤재 안과 갔다오는길인거같다 4월만되면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윤재 ㅠ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학교 앞 분식집에서... 똥손인 엄마는 예쁘게 말고 그저 재이가 좋아하는것들 맛있게! 자동차 꼬치들 덕분에 귀여운 도시락이됐다 ㅎ 같은 날 윤재랑은 영화보러 =3 술은... 영화감독 되려고 취재?? 시청에서 열 살 생일날 찍은 사진을 받음. 엄마 옷장에 있었다고. 내가 입고 있는 원피스의 색이 잿빛이 아니란다. (그럼 뭔데? 왜 말을 안해??) 마리씨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집에 찾아와 대화하고 저녁도 먹음. 울고ㅜ.ㅜ 꽃가루 알레르기로 정원일을 못해 '걸레 바느질'을... 꽃가루 알레르기가 너무 힘들게 해서 행복하지만 힘든 계절... 무엇인가 인생을 닮은듯한 꼬마 철학자의 답이었습니다. 영화 <원더> 그 사람이 어떤... 혜원이가 힘들 때마다 이곳의 흙냄새와 바람과 햇볕을 기억한다면 언제든 다 시 털고 일어날 수 있을 거라는 걸 엄마는 믿어! <리틀 포레스트... 근데 방에 두면 아기 꽃가루 알레르기 생긴다고 해서 오빠가 집에다가 잘 옮겨줌 직접 보고싶었는데 넘 아쉽 ㅠㅠ 손편지까지 써 준 혜됴이모... 초보엄마는 오늘두 배웁니다 출산 4일차 아침 아침에 식당 올라가서 먹기엔 몸이 너무 힘들어서 식당에서 음식 방으로 내려주셨다 자연분만 누가... 왜냐면 저는 예전부터 남원 광한루에 가고 싶었고, 엄마는 광한루 주변 상점에서 파는 대장간 칼을 보고 싶어 하셨거든요ㅋㅋㅋ 그렇게 남원...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들에겐 그저 성가신 꽃가루일 뿐이지만, 알레르기가 심하신 분들은 정말 끔찍하실 듯ㅠㅠ 초록초록한 나뭇잎. 햇빛을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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