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3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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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1-09-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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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의 열연까지 더해져 확실히 경쟁사 프로그램보다 눈이 가긴 하는데... 재미가 없다는 건 아니고... 검은태양 3회 한정으로다가 뭐가 굉장히 많이 섞인 느낌입니다. 프리즌 브레이크, 브레이킹 배드, 존 윅.... 각종 미드랑 영화가 뒤섞인 느낌? 클릭해서 드라마덕후 '아톰비트'와 팬하기 어떠세요?그러나 <검은태양>은 이 요소들을 창의적이라기 보다는 군더더기 없이 본질만 다룬다. 아시안 영화나 미드에서 익숙하게 본 소재와 미장센임에도 몰입하게 되는 것은 역시 남궁민이기 때문인듯 하다. 3회는 화려한 자동차 액션이나 와이어 액션은 거의 없는, 피 튀기고 살 터지는 격투기에... 검은태양 3회 리뷰를 마치며 이번 회에서 드라마의 본색이 드러났다. 지난 회 액션이 너무 밋밋하고 대작의 액션이 아니라고 했는데 너무 미안하다. 이번 액션은 너무나 화려하지만 군살이 없고 깨끗하지만 처절한 액션신이다. 기대했던 액션이다. 흡사 영화 아저씨의 액션을 보여줘서 박정률... 남궁민<검은태양> 믿고 보는 드라마, 3회에서는 영화 독전 장면이… 드라마 <검은태양> 3회 내용은 생각보다 센 장면들이 많았다. 케이블 TV에서 주로 보였던 격투 장면과 선혈이 낭자한 장면들이 화면을 꽉 채운다. 마약 관련 장면은 영화 <독전>의 장면들이 연상되는 부분도 있었다. 한지혁 역을... 검은태양 3회는 비중이 정말 적었던 이춘길(이재균) 때문에 울컥했다. 참고로 나는 이춘길(이재균)은 한지혁(남궁민)이 스스로 기억을 잃기 전에... 그런데 이유는 모르겠다만 이춘길이 죽는 장면에서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의 캐릭터 눅스도 떠올랐다...ㅠ 한편 이춘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