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밤은 형형색색 아름다운데, 우리 방은… 이거 맞아?!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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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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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거기서 두 번 다이빙을 했다. 첫 번째 다이빙 포인트에 들어갔을 때, 수중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서 말을 잃었다. 맑은 바다, 형형색색의 산호, 그리고 다양한 물고기들까지. 거기다 거북이도 가까이서 만났는데, 진짜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특히 거북이가 너무 많아서 눈 돌릴 새가... 있어서 우리 할머니 댁에서 본 것 같은데? 하는 기분이 들 수도 있어요. 그리고 옛날 학교 교실도 마련되어 있는데, 나무로 된 오래된 책상과 칠판이 그대로 있어요. 당시 학생들이 사용하던 교과서와 공책도 전시되어 있어서, 어른들은 맞아, 나도 이걸로 공부했었지! 하면서 추억을 떠올릴 수... 우리 집도 요런 깔끔하게 입구 해두고 싶당 페인트 칠을 해야하나... 꺄앙 너무 귀엽잖아요 맞아 나 멋져 멋지구나 저도 저렇게 옆에서 너 멋있어 너... 그리고 자수 니트 이거 분명 저한테 되게 컸는데 언제 왜 딱 맞아졌지 이상하네에... 올해는 꼭 살 뺄거야! 하는 다짐과 함께 마무리하는 포스팅.. 뿅설 연휴를 맞아 대구 친정/시댁에 온 친구와 만나 신나게 수다. 어릴 때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고 나이 들어갈 수 있음이 큰 힘이 된다. 30년도 정말 금방 지났네, 우리. 포장 스시. 조카는 돈까스. 플라스틱 쓰레기가 너무 많이 생기는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하나. 오랜만에 언니네서 수다. 덕분에 언니... 안보여서 이거 맞아..? 싶고 ㅋㅋ 중간중간 산사태처럼 보이는(?) 길이 깔린 도로에도 흙/돌 등등이 퍼져있어서 아마도 비가 많이 왔을때 옆 산에서... 하고 우리 방의 경우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방 체크인도 안쪽 로비에서 하면 된다고 하셨다. 캐리어는 알아서 가져다주신다며 지도를 보여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