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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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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고 나서는 햇빛이 좀 나긴 했지만.. 미니언즈 ㅋㅋㅋㅋ 박자를 잘 타시는 티라노도 봤다. 이 곳 나가노 오부세 미니 마라톤의 특징은, 지역... 즐기는 마라톤이다.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모두가 응원해주고, 직접 수건도 둘러주고 가슴 따셔지는 마라톤이었다. 다음에 누군가가 마라톤 입문을... 이동 중 홍인규는 ‘최다 독박자’ 벌칙으로 미니언즈 분장을 하고 마라톤에 참가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는데요. 멤버들은 그를 놀리며 벌칙의 운명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과연 홍인규가 최다 독박자의 타이틀을 벗어날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120년숙소 #최다독박자... 다들 런런 걷는 것의 장점은 주변 풍경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어요 연예인 홍인규 등등 와서 미니언즈 분장 하고 사람들이랑 사진찍어주길래 저도 저 분 뒤에 기념으로 가서 하나 찍어달라고 해 보았습니다 사진 친절하게 잘 찍어주셨어요! 사실 홍인규님 누군지 몰랐지만 반가웠네요 제가 원래... 잠깐하고 마라톤 끝나고는 그랜빌 마켓을 구경하러 갔다. 시내구경할때 증기시계 보러감! 증기가 나오는 시간에 멜로디도 같이 나오는데 박자도... 친구를 만나고와도 같은 기분…ㅋㅋㅋㅋ 내가 겉으로는 혼자있고 싶어하는 성향이 크지만 내 깊은 내면은 누구랑 같이있는걸 좋아하는걸까..?... 누군가의 말처럼 마라톤은 그냥 운동이 아니라 명상이자 자아 성찰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냥 운동이라고 말하기엔 복잡 미묘한 면이 있다. 뛰면서 내가 몰랐던 나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온전히 나의 것이라 믿었던 내 몸과도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내 몸을 어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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